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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의 뇌종양 투병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윤석화는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치고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석화는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퇴원을 자청하고 쑥뜸과 건강음료 등의 식이요법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는 건강이 악화되었지만,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특별한 조치 없이 스스로 재활한 것이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윤석화는 우먼센스와의 촬영에서도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매일 외출하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식사하려고 노력한다"며 "누구나 나답게 살고 나답게 죽을 권리가 있다. 그러려면 병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석화는 1975년부터 배우로서 활동해 왔으며, 신의 아그네스, 나, 김수임,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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