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엠투엔,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 PT센서 개발 사전 협약 체결

코스닥 상장사인 엠투엔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1차 협력사와 전기차용 PT센서(Pressure Temperature Sensor)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엠투엔은 국내에서 PT센서 개발에 성공한 최초 기업으로서, HVAC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T센서 뿐만 아니라 HVAC 부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PT센서를 생산하는 기업은 엠투엔이 유일하며, 이는 국내 주요 브랜드 자동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하게 될 PT센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당 부품 개발이 완료되면 신제품을 통해 신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T센서는 전기차의 온도와 압력을 측정하여 전자제어장치로 정보를 전달하는 전자장치로, 전기차의 배터리 열관리를 통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실내 열관리 시스템에도 적용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엠투엔은 이번 PT센서 개발 외에도 유럽, 인도, 중국 브랜드 자동차를 대상으로 HVAC 부품의 연구개발을 논의하고 있으며, 차량에 적용될 혁신 부품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 개발 사례를 통해 엠투엔은 현재 추진 중인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총 10건을 넘어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엠투엔의 전장사업부 관계자는 "PT센서 등 전기차 부품 개발을 위해 10년 이상의 기술력을 축적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투엔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