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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웅진씽크빅, 튜터러스랩스가 디지털 교과서의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VARCO LLM(초거대언어모델) 기반 교육 전용 언어모델 구축, NC TTS(텍스트 음성 변환)를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음성합성 기술, 튜터링 챗봇 기술 등의 개발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VARCO LLM을 기반으로 교육 전용 언어모델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학습 문항을 생성하고, TTS 기술 등을 활용하여 음성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습 관련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고, 튜터러스랩스는 튜터링 챗봇 기술을 개발하여 풀이 과정을 평가하고 수강자에게 해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도메인 언어모델 분야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와 함께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엔씨소프트의 NLP(자연어처리) 센터장 이연수는 "이번 협업은 AI 기술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개개인에게 맞춰진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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