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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기술로 신약 디자인의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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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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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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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반도체 칩을 디자인한 것처럼 신약을 디자인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부문 부사장 킴벌리 파웰이 주장했습니다. 파웰 부사장은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투자 행사인 2024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제약·바이오와 빅테크 기업의 결합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신약 개발을 위해 슈퍼컴퓨터가 등장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올해의 JPM에서는 이러한 주제들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날 암젠과 제휴하여 신약 연구를 위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웰 부사장은 "생물학을 디지털화하고 해당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할 수 있게 되면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디자인이 가능해진다"며 "이러한 컴퓨터를 활용한 AI 신약 디자인 산업은 매년 330조원에 이르는 연구개발 비용을 대폭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올해 특히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신약 개발 주기가 10~13년에서 6~7년으로 단축되며, 약 1조~2조원에 이르는 개발 비용 역시 6000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앞으로 AI 신약 디자인 산업은 더욱 발전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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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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