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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브라질 관련 업무 성과 발표

엑스페릭스는 최근 브라질 연방경찰청과 교통경찰국 주관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스페릭스는 출입국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다중생체인식시스템 구축 사업을 병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엑스페릭스는 브라질의 인공지능과 생체인식 분야 전문 기업인 아키야마 에스에이와 협력하였으며, 브라질 정부의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엑스페릭스는 브라질에서 출입국 신원확인 통합 솔루션과 경찰청 신원확인 통합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전에 사용되던 유럽제품의 여권판독기는 엑스페릭스의 RealPass-N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브라질 정부는 2028년까지 교통사고사망률을 50% 감소시키기 위한 국가도로안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파라주 교통경찰국은 엑스페릭스의 RealScan-FC를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채택하였으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페릭스의 여권판독기는 이전에 인천공항과 대만의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 등에서 사용되었으며 외국인 출입국 관리에 활용되었다. 한국 제품으로 교체된 이후 해외 시장에서의 입찰 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엑스페릭스는 해외 출입국 시스템 사업 및 항공운수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다.

엑스페릭스는 이번 브라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미와 유럽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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