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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코로나19와 A형·B형 독감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careUS™ COVID/Flu A&B Antigen Combo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팜젠사이언스와 국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키트는 호흡기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비인두면봉 검체에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형·B형의 항원을 검출하여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입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하나의 키트로 코로나19와 A형·B형 독감의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면봉으로 검체 채취와 모든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덜하며, 검사 결과도 15분 이내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를 위한 설계로 우수한 임상적 성능이 검증되었습니다. 이 검사 결과는 다양한 색상의 밴드로 나타나며, 검사자의 판독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코로나19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계절성 독감의 경우 일교차가 커지면서 의심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웰스바이오는 이러한 상황에서 트윈데믹이 현실화되면서 팜젠사이언스의 국내 영업망을 통해 다수의 의료기관에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코로나19 및 독감 진단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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