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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에서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뉴얼로 모햇 사용자들은 상품 가입자가 참여한 사업의 진행 현황과 모햇 발전소의 매출을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햇은 개인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 신청 후 출자를 통해 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재생에너지 플랫폼입니다. 조합은 조합원의 차입금을 이용하여 건물의 빈 옥상 공간을 임대하고 모햇 발전소(소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합니다.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에 판매되며, 이로써 조합원들에게 수익이 지급됩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은 모햇 플랫폼을 통해 조합 상품에 가입하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동일한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개선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플랫폼의 사용성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고 모햇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모햇은 사용자들이 수익금을 지급받는 연결계좌, 참여한 협동조합 출자, 조합원 차입금의 잔액 증명서를 즉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발전소의 월별 발전량과 매출액 추이를 제공하며, 상업 발전 중인 발전소의 실제 모습뿐만 아니라 발전 사업 허가일과 발전 시작일 등 발전소의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에이치에너지의 CPO인 채병기는 "모햇 참여자들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리뉴얼을 기획하였으며, 2024년 1월에는 모햇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햇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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