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2023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ABL503과 ABL111에 대한 포스터 발표 마침
에이비엘바이오, SITC에서 ABL503과 ABL111 이중항체에 대한 포스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열린 2023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아이맵과 함께 개발 중인 이중항체인 ABL503(TJ-L14B)와 ABL111(TJ-CD4B, Givastomig)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ABL503과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사인 아이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중요한 항암 치료제이다. ABL503은 미국과 한국에서, ABL111은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로, 기존의 PD-(L)1 치료제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SITC에서 발표된 ABL503 포스터에 따르면, ABL503과 PD-1 치료제의 병용요법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인 CD8+ T 세포의 활성화를 강화시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비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ABL50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SITC에서 소개된 또 다른 이중항체인 ABL111은 위암, 위식도접합부암, 식도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으로 한다. 아이맵이 발표한 ABL111 포스터에 따르면, ABL111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는 Claudin18.2 양성 종양세포 뿐만 아니라 Claudin18.2 음성 종양세포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병용할 경우 종양침윤림프구가 증가하고 종양 살상 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기반하여 ABL111은 위식도선암종의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해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이상훈은 "SITC에서 ABL503과 ABL111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우리는 이중항체의 항암 효과와 임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열린 2023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아이맵과 함께 개발 중인 이중항체인 ABL503(TJ-L14B)와 ABL111(TJ-CD4B, Givastomig)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ABL503과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사인 아이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중요한 항암 치료제이다. ABL503은 미국과 한국에서, ABL111은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503은 PD-L1과 4-1BB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로, 기존의 PD-(L)1 치료제 한계인 내성과 낮은 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SITC에서 발표된 ABL503 포스터에 따르면, ABL503과 PD-1 치료제의 병용요법은 종양 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인 CD8+ T 세포의 활성화를 강화시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비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ABL50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SITC에서 소개된 또 다른 이중항체인 ABL111은 위암, 위식도접합부암, 식도암 등에서 과발현되는 Claudin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으로 한다. 아이맵이 발표한 ABL111 포스터에 따르면, ABL111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는 Claudin18.2 양성 종양세포 뿐만 아니라 Claudin18.2 음성 종양세포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병용할 경우 종양침윤림프구가 증가하고 종양 살상 능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기반하여 ABL111은 위식도선암종의 1차 치료제 허가를 위해 ABL111과 화학치료제, PD-1 치료제를 동시에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이상훈은 "SITC에서 ABL503과 ABL111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우리는 이중항체의 항암 효과와 임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항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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