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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vs 삼성: 스마트폰 가격 인상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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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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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작성일 23-09-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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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국내 스마트폰 가격 인상 주범? 삼성은 가격 유지 정책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진짜 주범은 애플(A)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삼성(S)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고가를 낮추거나 프리미엄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아이폰의 출고가를 지속적으로 인상해왔다. 특히, 2018년 출시된 아이폰XS는 전작 대비 21.5% 비싸진 198만원에 출시되었으며, 이어진 아이폰11은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애플은 때로는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는 전작 대비 2.6% 저렴해진 114만원에 출시되었으며, 2020년 출시된 아이폰12도 6.4% 저렴한 190만원에 나온 바 있다.

문제는 애플이 한국 시장에만 특히 높은 가격을 부과한다는 점이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4 출시 당시 미국과 중국의 출고가를 동결한 반면,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특히 한국의 인상폭은 유독 높았으며, 한국은 한, 중, 일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한편, 삼성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Z플립5와 폴드5는 국내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보다 최소 6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삼성은 최근 인상폭을 줄이거나 가격을 낮추는 추세다. 2019년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의 가격은 240만원에 육박했지만, 후속작인 갤럭시Z폴드3는 12.5% 저렴한 209만7700원에 출시되었다. 또한 갤럭시Z폴드4의 경우 1TB 모델이 새로 추가되면서 가격은 전작 대비 12.6% 상승했지만, 같은 해 출시된 아이폰14 1TB 모델과 비교하면 아이폰13 1TB 모델에 비해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애플과 삼성의 가격 정책은 분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애플은 한국 등 특정 국가에서 높은 출고가를 유지하며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반면, 삼성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고가 상승폭을 최소화하거나 가격을 인하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애플의 가격 인상 정책이 국내 스마트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주된 요인임이 분명해졌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 기술력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가격 설정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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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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