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 팀 쿡, 2년여 만에 최대 규모의 주식 매각
애플 CEO 팀 쿡 최근 2년여 만에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애플의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제품 아이폰 15 출시에도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쿡 CEO의 자사주 매도 사실을 밝혔다. 쿡 CEO는 최근 보유한 애플 주식 약 51만1000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2021년 8월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로 이뤄진 것이다. 매도 주식의 가치는 세후 기준 4100만달러(약 555억9600억원)이다.
쿡 CEO의 매각 후 애플 주식 보유량은 총 328만주로, 4일 종가 기준 5억6960만달러(약 7704억9792만원)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쿡 CEO는 2021년 8월 보수로 받은 애플 주식 500만여 주의 대부분을 매각하고, 이를 통해 3억5500만달러의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1월에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애플의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주가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쿡 CEO가 올해 1월에 자신의 연봉을 이례적으로 삭감한 후에도 주식 매각에 나선 것에도 주목된다. 쿡 CEO는 미국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올해 자신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40% 줄이기로 발표했다. 그 결과, 쿡 CEO의 올해 연봉은 4900만달러로 책정되었다. 지난해에는 기본급 300만달러와 주식 보상 및 보너스 8300만달러를 합한 총 994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것이다.
쿡 CEO의 주식 매각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은 쿡 CEO가 애플 주가의 정점에 해당하는 시기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 7월 31일 종가 기준 196.45달러에서 현재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이번 매각은 애플의 매출 성장 둔화로 인한 우려와 함께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쿡 CEO의 자사주 매도 사실을 밝혔다. 쿡 CEO는 최근 보유한 애플 주식 약 51만1000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2021년 8월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로 이뤄진 것이다. 매도 주식의 가치는 세후 기준 4100만달러(약 555억9600억원)이다.
쿡 CEO의 매각 후 애플 주식 보유량은 총 328만주로, 4일 종가 기준 5억6960만달러(약 7704억9792만원)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쿡 CEO는 2021년 8월 보수로 받은 애플 주식 500만여 주의 대부분을 매각하고, 이를 통해 3억5500만달러의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1월에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애플의 매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주가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쿡 CEO가 올해 1월에 자신의 연봉을 이례적으로 삭감한 후에도 주식 매각에 나선 것에도 주목된다. 쿡 CEO는 미국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올해 자신의 연봉을 지난해보다 40% 줄이기로 발표했다. 그 결과, 쿡 CEO의 올해 연봉은 4900만달러로 책정되었다. 지난해에는 기본급 300만달러와 주식 보상 및 보너스 8300만달러를 합한 총 994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것이다.
쿡 CEO의 주식 매각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은 쿡 CEO가 애플 주가의 정점에 해당하는 시기에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지난 7월 31일 종가 기준 196.45달러에서 현재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이번 매각은 애플의 매출 성장 둔화로 인한 우려와 함께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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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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