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AS 비용 가이드라인 마련, 방통위장 발표
아이폰 AS 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통위 종합 감사에서 애플의 아이폰 AS 비용을 책정할 때 타국과의 차별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한 무소속 하영제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내부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글로벌 CP(콘텐츠사업자)에 대한 망 이용료 성격의 기금 출연 등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국민의힘 의원인 김병욱은 구글이 국내 통신망 트래픽의 28.6%를 차지하면서도 망 이용료를 내지 않는 것에 대해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외국의 선례와 통상 문제를 고려하여 망 이용료 부과와 기금 출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입법이 되어야만 가능한 부분도 있기에 국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위원장은 구글과 애플에 대한 규제에 허점이 많으며, 통상 문제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은 애플의 아이폰 AS 비용과 구글의 망 이용료 등을 둘러싼 논의를 앞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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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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