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거 있었네. 비슷한 거 또 샀구나." - 템즈, 물건 관리 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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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6 21:47

"앗, 이거 있었네. 비슷한 거 또 샀구나."

우리는 소비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의 발전으로 인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과잉 소비"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가지고 있지만 잊고 지내는 물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한 장의 사진을 찍어두면 어떨까요? 리스트북의 대표인 최승열이 출시한 템즈는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모바일 앱입니다. 이 앱을 통해 물건의 사진을 찍고 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최승열 리스트북 대표는 "우리는 자신이 어떤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면서도 계속해서 쇼핑하고 공간을 채우곤 합니다.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템즈는 개인이 자신의 물건을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저장하며 사용하는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는 기존의 리스트북 서비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개선한 새로운 버전입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촬영하거나 이미지로 디지털화하여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이 앱의 특징입니다. 또한, 사용 여부를 기록하고 물건의 히스토리를 확인하며 검색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 빈도 등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걸러낼 수 있게 됩니다.

최 대표는 "템즈는 물건을 디지털화하는 일을 한다"라며 "동시에 우리 개인의 독특한 취향과 물건의 히스토리, 그리고 상품 소비의 변화 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템즈에 저장된 물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