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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등 40여 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알고케어는 영양제 디스펜서 시장을 개척한 기업으로, 영양제를 4㎜ 크기 초소형으로 만들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특정 영양제의 섭취 용량을 조절해주는 개인 맞춤형 영양제 디스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기를 빌려주고 영양제 카트리지를 판매하는 형태의 구독 서비스 방식이다.

현재 알고케어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로템, SK스퀘어, 케이뱅크 등 대기업들이 임직원 복지를 위해 알고케어 제품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매출이 1억원을 돌파하며 3분기 월매출이 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고케어는 기업용 제품 뿐만 아니라 가정용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가정용 제품은 기업용 제품을 소형화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알고케어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이다. 내년 3분기에는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영양제 디스펜서는 미국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고케어 대표는 “알고케어 앳 워크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알고케어의 성장세와 기대감이 커지면서 앞으로 많은 성과와 성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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