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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차 충전 자리에 장시간 주차한 차량 신고 후 욕설 섞인 메모를 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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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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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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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차 충전 자리에 장시간 차를 세워두는 차량을 신고했다가 해당 차주로부터 욕설이 섞인 메모를 받는 등 모욕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전신문고 신고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은 다소 넉넉한 편이었으나, 한 대의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알박기 형태로 장시간 주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몇 차례 해당 차량을 신고했습니다. 완속 충전기에서 14시간 이상 차를 세워두는 등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7건을 신고했고, 이 중 5건이 수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건은 중간에 차량이 이동하여 수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주인 B씨의 주차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A씨는 충전기가 대기 상태였음을 지적하며 "충전 자체를 하지 않고 그냥 꽂아둔 것"이라며, 이로 인해 급히 충전해야 할 상황임에도 충전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A씨는 "충전 안 할 거면 왜 충전기를 꽂아 두나요"라는 메시지를 해당 차량에 남겼다고 합니다.

그러자 B씨는 욕설이 섞인 메시지로 반격했습니다. B씨는 자신의 차량에 애XX 재우면서 찍느라 고생이다. 안전신문고 거지 XX, X신인가, 신고 정신 투철해서 부자 되겠네 등의 문구가 적힌 메시지를 붙였습니다.

이 중에는 O동 O층 사는 XX라며 개인정보가 언급된 메모도 있었으며, 신발 질질 끌고 애XX 재우면서 사진 찍는 찌질이 XX 너희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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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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