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아워홈, 2023 새만금 잼버리 식음서비스 준비 최종 점검

구지은 아워홈 부사장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방문하여 식음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아워홈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식음서비스 부문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다.

구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에서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 등 주요 조직위원들과 만나 식음서비스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잼버리 식음시설 및 메뉴 준비 상황, 식자재 보관 및 공급 시스템 현황, 식품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구 부회장은 또한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 부지를 방문하여 2주간 스카우트 대원에게 제공될 밀박스를 보관 및 불출하는 서브캠프 점검을 시작으로 운영 요원과 일반 참가자 대상의 식음서비스 시설이 마련될 델타 구역과 스태프허브(Staff Hub)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어서 밀박스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제조 및 공급 과정을 확인하고 현장 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새만금 잼버리는 전세계 156개국의 스카우트 대원과 운영 요원 4만3000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국제 행사 운영 경험, 글로벌 메뉴 제조를 위한 레시피와 조리 인력 보유, 위생안전관리,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등의 역량이 요구된다. 아워홈은 지난 3월 경쟁입찰에서 해당 기준에 맞춰 심사되었으며,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7년 피파 U-20 월드컵, 2017년 무주 WTF세계선수권대회의 식음서비스를 총괄하며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의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는 우리나라의 식문화와 K푸드를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가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 나라의 특별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