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아시아 지역의 기술 및 하드웨어 기업들이 주목받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술주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 노트를 통해 "아시아 기술 및 하드웨어 산업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전체적으로 완만한 회복을 예상하지만, 일부 종목 주가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대만 TSMC,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대만 폭스콘산업인터넷, 한국 SK하이닉스 등을 올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추천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클라우드 서버 솔루션 자회사인 폭스콘산업인터넷에 대해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폭스콘산업인터넷은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29위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종가인 12.85위안보다 125% 더 높은 수치입니다. 골드만삭스는 "폭스콘산업인터넷의 AI 부문 매출 비중은 2022년에는 2%로 매우 낮았지만, 2025년에는 2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폭스콘산업인터넷은 그래픽 처리 장치(GPU) 모듈부터 AI 서버 및 관련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AI 공급망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AI 수요를 포착할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수탁 생산 글로벌 1위 회사인 대만 TSMC의 독보적인 입지에도 주목했습니다.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가진 기업"이라고 언급한 골드만삭스는 TSMC가 향후 몇 년 동안 15~20%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TSMC의 목표주가를 758대만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기술 및 하드웨어 기업들이 AI 관련 업종에서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는 AI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