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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경제난 속 2021년 소비자 물가 3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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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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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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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지난해 소비자 물가, 3배 급등

아르헨티나는 현재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가 3배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지난 11일 현지시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211.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1만원이던 물건값이 1년 만에 3만1140원으로 3배 이상 뛴 것을 의미한다.

아르헨티나 경제는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으로 고민해왔으며, 작년 11월에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급격한 개혁정책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월스트리트저널은 "밀레이 대통령이 친시장 충격요법을 추진하여 경제를 회복하겠다고 선언했으나, 결과적으로 식품, 연료, 의약품 등의 가격이 폭등하며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주게 되었다"고 분석하였다.

밀레이 대통령은 공정 가격 제도 폐기와 기업 자율성 부여, 에너지 및 교통 보조금 폐지 등의 개혁을 선언하였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밀레이 정부가 외환시장 정상화를 위해 화폐가치를 반으로 평가절하하면서 물가 급등이 가속화되었다.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 달러당 366페소이던 공식 환율을 한 번에 800페소 이상으로 올렸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페소화 평가절하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밀레이 정부는 이것이 예상 범위 내라는 입장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앞으로 몇 달 내 물가가 20~4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은 몇 개월 동안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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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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