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에서 납치된 선박 구조, 미 해군 5명 체포
이스라엘과 관련된 선박, 아라비아반도 예멘과 소말리아 사이 아덴만에서 납치된 후 미 해군에 의해 구조
미국 중부군 사령부는 전날 미 구축함 USS 메이슨호가 납치된 유조선 센트럴파크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호에는 인신이 실려 있었으며, 현재 안전한 상태로 알려졌다. USS 메이슨호는 미국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해 지난달 중동 지역으로 보낸 항모전단에 속한다.
센트럴파크호는 라이베리아 국적이지만, 조디액해운 소속 선박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디액해운은 "해적 사건으로 의심된다"며 튀르키예인 선장을 포함한 다국적 선원 22명이 승선했다고 밝혔다.
USS 메이슨호가 센트럴파크호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미 해군은 납치범 5명을 붙잡았다. 납치범들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 중부군 사령부는 "무장한 납치범 5명이 센트럴파크호에서 하선해 소형 보트를 타고 도주했다"며 "메이슨호가 추적한 끝에 이들은 항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센트럴파크호 구조작전 도중,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중부군 사령부가 알렸다. 이 미사일은 선박에서 약 18.5㎞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 떨어졌으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예멘 정부는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자행한 해적 행위를 규탄하며 후티 반군을 센트럴파크호 납치 주체로 지목했다.
미국 중부군 사령부는 전날 미 구축함 USS 메이슨호가 납치된 유조선 센트럴파크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호에는 인신이 실려 있었으며, 현재 안전한 상태로 알려졌다. USS 메이슨호는 미국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응해 지난달 중동 지역으로 보낸 항모전단에 속한다.
센트럴파크호는 라이베리아 국적이지만, 조디액해운 소속 선박으로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디액해운은 "해적 사건으로 의심된다"며 튀르키예인 선장을 포함한 다국적 선원 22명이 승선했다고 밝혔다.
USS 메이슨호가 센트럴파크호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미 해군은 납치범 5명을 붙잡았다. 납치범들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 중부군 사령부는 "무장한 납치범 5명이 센트럴파크호에서 하선해 소형 보트를 타고 도주했다"며 "메이슨호가 추적한 끝에 이들은 항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센트럴파크호 구조작전 도중,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중부군 사령부가 알렸다. 이 미사일은 선박에서 약 18.5㎞ 떨어진 아덴만 해역에 떨어졌으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예멘 정부는 이란 정권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자행한 해적 행위를 규탄하며 후티 반군을 센트럴파크호 납치 주체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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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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