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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에스, 상온 초전도체 관련 루머에 대응
씨씨에스는 상온 초전도체 관련 루머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과 함께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씨씨에스는 상온 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을 비롯한 신규 경영진을 선임했다. 또한 사업목적에 2차전지, 초전도체 관련 기기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하였다.

씨씨에스는 LK99 물질 특허에 대한 주장에 대해 LK99는 물질 특허와 제조 특허로 구분되지 않았으며 현재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25일 특허청은 LK99의 발명자 전원의 합의가 있어야 출원 자격이 인정된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소외1에게 발송했다.

씨씨에스는 위와 같은 과정에서 두 연구진이 해외로 관련 기술을 유출하거나 단독으로 특허출원을 한다는 루머가 있는 것에 대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씨씨에스의 관계자는 "두 과학자를 경영진으로 영입하여 구심점으로 신사업을 전개해 신성장 동력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악의적이고 선동적인 루머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명예 회복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 등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경영진과 두 연구진과 함께 이와 같은 시장 소동과 루머가 해소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에 대한 내부 방침과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씨씨에스는 신규 사업을 통해 시장의 소동과 루머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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