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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기아와 손잡고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 시승 프로그램 운영

쏘카는 기아 자동차와 함께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쏘카존에 레이 EV를 배치하고, 이를 통해 레이 EV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승에 사용되는 차량은 레이 EV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은 4인승 모델로,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과 풀 폴딩 시트, 통풍 시트 등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다양한 안전장치도 추가되어 있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하여 레이 EV 무료 이용 이벤트도 진행된다. 쏘카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5시간 동안 레이 EV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쏘카 앱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대여료,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 하이패스 등의 비용은 별도로 발생하며 자세한 쿠폰 사용방법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이 EV를 이용하는 방법은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왕복 형태뿐만 아니라 부름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만약 생활권과 쏘카존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레이 EV는 수도권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광역시 내의 30여 곳의 쏘카존에 배치되었다. 이번 쏘카와 기아 자동차의 협업을 통해 신차 경험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특정 상권에 배차된 레이 EV의 카셰어링 서비스 예약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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