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인한 초기 스타트업 대출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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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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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은 초기 스타트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엄격한 대출 기준을 적용하여 재무구조가 취약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출 심사에서 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 유치와 함께 벤처 대출도 어려워져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정부는 벤처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퇴직연금 자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런던의 금융 중심지 역할이 약화되는 등의 이유로 영국 반도체 회사 암(ARM)의 미국 상장 등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에 한국의 벤처 캐피탈(VC) 시장에서도 퇴직연금을 민간 모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벤처 투자 시장에서의 자금 유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벤처 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 대출을 제공하던 은행으로, 지난 3월 파산하였습니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초기 스타트업들이 금융기관의 높은 대출 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엔젤 및 시드 단계 기업의 대출 건수가 전년 대비 44% 줄어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리즈 A~B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 대출 건수도 45%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중기(시리즈 C~D 단계), 후기(시리즈 E 이상) 스타트업의 대출은 각각 27%, 3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에는 총 931건의 벤처 대출이 이뤄졌으며, 그 규모는 약 63억4000만 달러(약 8조원)였습니다. 반면에 지난해 상반기에는 1513건의 대출으로 약 200억7000만 달러(약 25조3000억원)의 규모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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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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