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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반기에 250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 실시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한 총 4개의 전형으로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나뉘어진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미래 직무 인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이는 암기된 지식을 검증하는 과정이 아닌, 문제해결 능력과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구직자의 사전 준비 부담을 줄이고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뱅킹 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서비스 개발, 정보보호, UX&UI, 디지털 신사업 기획이다.

신한은행은 실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와 UX&UI 과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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