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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신(新)한과 함께 하세요라는 그룹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보호를 위한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켜요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알립니다.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이스피싱 사고 대응훈련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한은행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앱인 지켜요를 론칭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찾아요는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은행의 휴면예금이나 카드사의 미사용 포인트, 보험사의 미수령 보험금 등의 자산을 찾아주는데 금융사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도와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막아요는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강좌를 개최하고 고객의 권리를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하는 고객 권리는 고객에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에 관련된 그룹사 자체 점검과 맞춤 컨설팅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금융의 모든 그룹사가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언제, 어디서, 어떤 신한을 만나더라도 고객에게 신한금융만의 차별화된 소비자보호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에 지주회사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한 신한금융은 고객을 중심으로 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을 선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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