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AICC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음성봇 및 챗봇 등이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로, 이전까지는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이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운영해왔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그룹 통합 AICC 플랫폼 구축을 통해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로 인한 비용 절감, 그룹사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그룹사들도 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신한은행(신한 SOL뱅크)은 대고객 AI 상담 서비스, 여신 관련 대고객 통지성 업무, 퇴직연금 관련 고객지원 업무 등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또한 AI 음성봇 및 ARS를 이용한 상담 시 멀티모달(Multimodal) 기능을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신한카드(신한 SOL페이)는 AI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결제내역 안내,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발급심사, 대출상담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신한 SOL증권)은 지난달에 이어 챗봇 서비스 신규 오픈을 진행하였으며, 신용거래 만기연장, 우편물 반송해지 등 고객의 직접 업무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주은행은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여 제주은행 모바일 앱인 JBANK의 챗봇 지니와 AI 음성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제주은행은 지방은행으로서 최초로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