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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 결성
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관련 기업들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UAM의 핵심 요소인 인프라, 기체, 교통관리를 유기적으로 운용하고, 화성국제테마파크에서 UAM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UAM(도심항공교통)은 전기동력으로 동작하는 수직이착륙 기체를 이용하는 최첨단 도심 교통 시스템으로, 도심 지역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UAM의 도입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탄소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 부지에 추진 중인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 건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신개념 테마파크, 워터파크, 골프장, 숙박시설(호텔, 레지던스 등),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을 포함한 혁신 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스마트 순환경제와 인간 중심 신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미래 도시로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부지 내에 UAM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형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여 도시 내 이동 수단을 지상, 지하, 공중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양측의 협력을 통해 미래 도시 개발과 교통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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