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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HOURGLASS) 브랜드의 첫 모델 이청아 발탁

미국에서 론칭한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의해 국내 사업을 확장한다. 1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우 이청아를 아워글래스의 첫 모델로 발탁했으며, 올해 첫 신상 립제품 3종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군 확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계획이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에 미국에서 론칭된 메이크업 브랜드로, 럭셔리 비건 뷰티 콘셉트를 기반으로 전성분 비건화와 대체성분 개발 등의 혁신을 거듭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부터 아워글래스를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청아는 아워글래스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청아는 화보와 영상 등의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이다.

아워글래스는 매출 확대를 위해 상품군을 확장한다. 먼저,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이달에 리빌(트루 핑크), 위시(웜 피치), 크레이브(웜 핑크), 루즈(베리 레드) 등 4가지 색상을 추가 출시한다.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은 지난 한 해 판매량이 직전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인기 제품으로, 국내에서 "탕후루립"과 "유리알립"이 유행하게 한 주역이다.

아워글래스는 이외에도 프라이머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의 잔주름을 감추고 입술 화장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언락드 소프트 매트 립스틱" 12종과 자연스럽고 선명한 입술선을 연출할 수 있는 "쉐입 & 스컬프트 립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워글래스는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 더욱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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