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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애니메(Anime) NYC에서 많은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팬들을 위한 1주년 파티 콘셉트 부스를 선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대기열을 이루며 부스에 몰렸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 선호도가 낮은 북미에서 이번 애니메 NYC에서의 인기는 이례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1주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인 Djerv의 공연, 니케 게임 플레이존, 랩쳐 시뮬레이션 슈팅 체험존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애니메 NYC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행사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만화 작품의 전시, 코스프레, 상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매년 많은 글로벌 팬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작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북미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3위와 8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1주년 업데이트로 매출 6위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북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반 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의 유형석 디렉터는 "서구권에서 미소녀 게임이 흥행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승리의 여신: 니케는 풍부한 슈팅 요소와 흥미진진한 시나리오, 강렬한 사운드로 선호 국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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