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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행파일 속에 숨겨진 악성코드를 독자적 기술로 탐지·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보안 기업이 비상장 가 보안 유니콘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솔루션은 문서·이미지 등의 파일 안에 숨겨진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기술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보안 기업은 자체 개발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공·민간 시장을 아우르는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망간 자료전송 보안 시장과 웹서비스 보안 시장 등 신규 시장을 선점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안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사이버 공격이 단일 악성코드·랜섬웨어 유포에서 문서·이미지 파일 등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메일을 통한 공격이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메일에 첨부된 비실행파일이 악성파일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문서 등의 파일을 열어보다가 악성파일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실행파일 형태의 확장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보안 기업은 파일을 구성하는 소스코드를 어셈블리(0,1로 이뤄진 기계어) 단위로까지 해체해 분석하는 역공학 기술을 핵심 기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을 역으로 분석하여 파일의 입력, 처리, 출력 과정에서 취약한 부분을 진단하고 차단하는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 문서 파일의 유통을 지원하고 원활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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