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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 뇌졸중 응급실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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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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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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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업자, 멕시코에서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 이송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73)이 멕시코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매체를 인용하여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한 후 건강 문제로 어지러움을 느껴 기분이 이상하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즈니악은 병원 방문에 반대했으나, 아내의 강력한 권유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한 워즈니악은 미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조속히 귀국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1976년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창업하여 애플 최초의 컴퓨터를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애플의 성장과 혁신에 큰 공헌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워즈니악의 건강 이상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 창업 이후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인물적인 가치와 리더십은 애플 전반의 경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워즈니악의 건강은 애플과 증시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워즈니악을 포함한 공동 창업자들의 후속자를 준비하고 있으며, 워즈니악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티브 워즈니악의 빠른 회복을 소망하며 애플과 팬들은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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