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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션 플랫폼 스타핑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AI 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구글과 야후의 실무진들을 사외이사 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핑은 AI 기술을 활용한 패션 쇼핑 플랫폼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촉된 사외이사로는 구글의 정책 담당 팀장 Saikat Chatterjee와 야후의 파트너 제휴 담당이사 Stephen Fletcher, 그리고 KAIST 교수인 장동인 교수가 선택되었습니다. Saikat Chatterjee 팀장은 하버드 케네디 스쿨 공공정책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구글에서 정책 담당 시니어 리더로 일하고 있습니다. Stephen Fletcher 이사는 포인트 로마 나자렌 대학을 졸업한 후 야후에서 사업 제휴 담당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장동인 KAIST 교수는 서울대와 USC 출신으로 현재 AI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5~7년 동안 스타핑의 AI 패션 플랫폼 성장 및 전략, 연구 및 개발(R&D)을 비롯하여 글로벌 네트워킹 확장, 투자 유치, 인수 및 합병(M&A),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스타핑은 이미지 검색과 AI 기반 상품 추천 기능을 갖춘 패션 쇼핑 앱 스타핑의 론칭을 준비 중입니다. 이 앱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패션 콘텐츠를 공유하는 SNS 기능 등을 통해 다른 패션 쇼핑 플랫폼과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쇼핑 유저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점 업체 파트너들에게는 판매 수수료 0%와 저렴한 상품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핑은 위촉된 사외이사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AI 패션 플랫폼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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