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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3 개막, 후드 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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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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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1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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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3 개막식, 스타트업 CEO들의 후드 패션 인기

지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3 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주요 참석자들의 드레스코드였는데, 후드 패션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 등 모두 회색 후드 집업을 선택했다.

스타트업 CEO들의 유니폼 같은 옷은 후드 티 또는 집업으로 알려져 있다. 후드는 이전부터 보편적이었지만, 약 10년 전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CEO로 성공을 거두면서 벤처 및 스타트업 업계의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처음에는 저커버그의 스타일이 어색해 보였지만, 페이스북의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그의 후드 패션은 실리콘밸리의 비격식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후드는 모자 부분이 등 뒤로 걸쳐있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한 옷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 창업가들과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 창업자부터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 CEO까지 후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샘 알트먼 오픈AI CEO도 후드나 티셔츠를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후드나 티셔츠를 선호하는 이유는 편안함 때문일까? 이 점에서 국내 액셀러레이터(AC)인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의 시각이 흥미롭다.

이 대표는 "나도 후드티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며 "이렇게 입는 가장 큰 이유는 나는 여러분들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분위기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스타트업 리더에게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의 후드 패션은 대표자들의 캐주얼한 이미지와 함께 편안함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리더들의 후드 패션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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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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