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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인공지능(Generate AI)과 관련해 거대언어모델(LLM)이 혁명의 중심이라고 하지만 LLM은 자본 투자가 굉장히 필요한 영역이라 몇 곳이 독점하는 시장이 될 수 있다. 스타트업으로서 집중할 것은 AI 에이전트(Agent)다.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영역에서 넥스트 빅 싱(Next Big Thing)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애플의 시리나 삼성 빅스비와 같이 이용자의 요청에 대해 적절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라이너의 AI 에이전트는 기존 AI 비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AI 비서는 포털 검색 수준의 일반적인 결괏값을 제시하지만 라이너의 AI 에이전트는 각 이용자들이 검색한 기록들이나 전문 영역, 필요로 하는 지식 등을 세부적으로 기억하여 개선된·개인화된 결과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GPT와 같은 LLM 기반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환각) 문제를 극복하면서 이용자 관심·경험 기반의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를 "추론 능력과 자체 지식을 통해 LLM에 날개를 달아주는 도구"라고 소개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검색 혁신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스타트업의 라이너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에서 성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더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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