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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조산업을 통한 경제 타개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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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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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3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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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조산업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한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창조산업에 대한 비전을 29일 발표했다. 이 비전은 인프라와 생태계 조성, 핵심 산업 지원의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창조산업은 게임, 미디어, 웹툰, 확장현실(XR) 등을 포함하며 창조성과 지식 자본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국력인 시대"라며, 제조업 비중이 10%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며 고용 없는 성장의 해법으로 창조산업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우선 2028년까지 창조산업의 성장기반이 될 산업별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남산(창조산업허브), 상암(XR, 1인미디어, 게임), 목동(뉴미디어), 충무로(영상) 등에 총 16만7000㎡ 규모의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남산 창조산업허브는 연간 2,000여 명의 창조산업 인력양성과 5,000개의 지적재산권 발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창조산업의 중심지로서 2027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억 달러의 계약을 따내는 것이 시의 목표이다.

또한, 서울시는 남산 창조산업허브를 투자자들이 모여 미래 유니콘 기업의 발굴부터 투자까지 가능한 기업 지원 공간과 전시, 컨퍼런스, 상영회 등의 시민 참여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하 4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건립되며, 건축물 자체를 독특한 디자인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픽셀 형태의 큐브 스크린을 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상암동에는 창조산업 스토리센터와 XR센터가 2026년에 개관될 계획이다. 창조산업 스토리센터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7만7190㎡ 규모로 구성되며, XR센터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을 위한 2만9759㎡ 규모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창조산업 인프라 조성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창조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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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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