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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어톡, AI 기반 비주얼 콘텐츠 생성 서비스 시드 투자 유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주얼 콘텐츠 생성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모어톡이 포스텍홀딩스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액은 비공개되었다.

스모어톡은 기업 내에서 비주얼 콘텐츠 생성 AI 모델 도입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하는 팀이다. 고객이 원하는 장면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AI가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현재 스모어톡은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서비스인 플라멜과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인 플라멜 엔터프라이즈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플라멜은 생성 AI 기반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고객에게 직접 제공되며, 플라멜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업종과 요구 사항에 맞게 AI 모델의 학습과 서빙을 도와준다.

스모어톡은 상산고등학교 선후배 3인이 공동 창업한 팀으로, 각각 삼성전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모빌리티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한, 정주영창업경진대회 11 예비창업 트랙에 참가하고 L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2기에도 선발되어 사업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텍홀딩스 정인오 팀장은 "이미지 생성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시장 사용자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에는 아직 간극이 있다"며 "스모어톡은 이러한 간극을 좁혀줄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이성문 심사역은 "스모어톡과 같은 팀들이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면서 바텀업 방식으로 트렌드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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