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수원·성균관대학교·뉴로메카, 지능로봇리빙랩 인재 육성 협약
수원특례시는 성균관대학교와 ㈜뉴로메카와 손을 잡고 지능로봇리빙랩 기반의 인재 육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곳의 기관과 11일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이재준 시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 지능로봇리빙랩을 운영할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전문 인력을 리빙랩에 배치하고 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또한, ㈜뉴로메카는 지능로봇을 지원하고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능로봇리빙랩에서는 학생, 성인학습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은 창의융합인재교육 및 로봇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STEAMSTEAM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은 로봇 및 드론 실습, 초·중·고등학생 멘토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협동·재활·이동 로봇 및 드론 관리자 양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리빙랩을 개방하여 지능형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은 "로봇산업과 AI 산업이 만나면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진다"며 "지능로봇리빙랩이 수원시가 AI 첨단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지능로봇리빙랩에서 성균관대 학자들과 뉴로메카의 아이디어가 만나면 대한민국에서 손꼽을만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리빙랩이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은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능로봇리빙랩이 수원시의 AI 첨단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