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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도중 학생의 부모에게 계속해서 보상을 받은 교사, 고(故) 이영승 교사의 개인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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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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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작성일 23-09-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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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손 다친 학생 보상금 개인 돈으로 지급

지난 20일 MBC 보도에 따르면, 고 이영승 교사는 수업 중 손을 다친 학생의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보상을 요구받아 개인 돈으로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사는 2016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에 부임하였습니다. 당시 수업 중 학생이 페트병을 자르다가 커터칼에 손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후, 학생 측은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141만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해당 학생은 졸업하고, 교사는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는 지속적으로 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교사는 합의를 위해 수차례 휴가를 나와 학부모를 만나야 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대화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교사의 전역 이후 그의 통장에는 학부모 계좌로 송금된 기록이 남아있었습니다.

교사는 2019년 4월 당일에 월급이 들어온 날 학부모에게 50만원을 이체하였으며, 이후 11월까지 8개월간 매달 월급 날마다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입금하였습니다.

흉터 1cm 제거 비용은 통상적으로 10만원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학생의 왼손 흉터 길이는 약 8cm였습니다.

학부모 측은 3년이 지난 2019년 12월에도 "2차 수술 예정"이라며 교사에게 연락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였습니다. 따라서 보상금 요구는 교사가 2021년에 사망할 때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교사 유족 측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 고소를 검토 중에 있으며, 경기도 교육청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한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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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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