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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들과 면담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인 이승호씨, 한국새농민중앙회장인 김안석씨, 전국한우협회장인 김삼주씨, 한국인삼협회장인 반상배씨,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장인 신세경씨,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인 원용덕씨, 대한한돈협회장인 손세희씨 등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전날에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입지와 관련된 규제 해소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송 장관은 새해 첫날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2일에는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시설 농가를 찾아뵀으며, 동일한 날에는 충남 금산군에서 농협 및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농산물 유통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 장관의 농업 현장 방문과 면담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송 장관은 농업 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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