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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 실시

소니드의 자회사인 소니드온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실습교육(이차전지 고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지역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 분야의 고급 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사용 이론 수업, 사용 후 배터리 리유즈 저장장치 제작 실습 등 총 2부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와 카이스트 기술사 유병철 박사가 이론 교육을 담당하고, 소니드온 유종국 과장과 이제섭 과장이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리유즈 배터리를 직접 제조해보는 경험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교육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론 중심 교육을 탈피하고 직접 배터리를 제조해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니드온 대표이사인 김진섭은 "소니드는 충북 지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맞춤형 배터리 리사이클링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니드온은 전기차 배터리의 회수와 보관을 위해 소니드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까지 리콜 차량 2만 대와 ESS 2만여 대의 배터리를 회수하고 해체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 및 보관, 자원화 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충북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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