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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울트라사이트와 함께 AI 의료 사업 추진

셀바스헬스케어는 미국의 인공지능(AI) 의료 기업 울트라사이트와 함께 인공지능 의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트라사이트는 이스라엘군에게 응급현장 진료용 초음파기기와 자사의 실시간 심장 초음파 가이던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손쉬운 심장 초음파 촬영을 보조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지난 7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의료 전문가를 비롯한 초음파 검사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도 심장 초음파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셀바스헬스케어와 울트라사이트는 AI 심장 초음파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AI 심장 초음파의 사업화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며 신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의료기기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한국 군대의 스마트 의료 시스템에도 AI 의료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셀바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기술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AI 의료 솔루션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합작법인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I 의료 기술의 발전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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