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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상품권과 과일이 1위" 롯데멤버스 조사 결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선물 구매 계획 조사 결과, 상품권과 과일이 공동 1위로 선정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물로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상품권과 과일로 나타났으며, 중복 응답을 고려한 결과 37.7%의 응답률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과일을, 20대와 30대에서는 상품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다른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정육 선물세트, 가공식품 선물세트, 주류 선물세트 등이 응답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롯데멤버스 거래데이터에 따르면, 롯데그룹 유통채널인 백화점, 마트, 슈퍼 등에서 상품권 결제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특히 올해 상품권 결제 금액은 작년 대비 1.4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명절에 구입할 상품권은 대부분 지류(69.6%)를 선호했으며, 모바일 상품권(57.0%) 응답률도 높았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모바일 상품권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대의 경우 67.1%가 기프티콘 등의 상품 교환권을 선택하였으며, 30대(56.7%), 40대(54.7%), 50대 이상(48.9%)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물 가격대로는 10명 중 3명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31%)을 선택하였으며,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25%,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은 22.6%를 차지하였다.

롯데멤버스는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범위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추석 선물 구매에 있어 상품권과 과일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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