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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유 메이저의 판도 재편, 유럽 기업 횡재세로 인한 미국 기업의 인수합병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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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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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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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의 에너지 기업들은 횡재세 도입으로 인해 글로벌 석유 메이저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영국의 BP와 셸, 프랑스의 토탈 등 유럽 기업들은 횡재세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반면에, 미국의 엑슨모빌과 셰브런은 최근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내년 원유시장은 엑슨모빌과 셰브런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엑슨과 모빌의 합병, BP의 아모코 인수 등으로 현재의 구도가 형성된 지 20년이 지났다. 엑슨모빌은 지난달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라는 미국 셰일가스 기업을 595억달러에 인수하였다. 원유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 아람코의 라이벌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셰브런도 지난달 헤스코퍼레이션을 530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셰브런은 가이아나 해저 광구에서 추정되는 110억 배럴 이상의 매장량의 지분 30%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유럽 석유기업들은 각국의 친환경 정책과 횡재세 부과로 인해 신규 유전 개발과 인수합병에 제동이 걸려있다. 유럽연합(EU)은 작년 9월부터 연대기여금이라는 명칭으로 횡재세를 도입했으며, 영국은 작년 에너지이익부담금을 통해 영업이익의 35%를 횡재세로 부과하였다. BP의 임시 최고경영자인 머레이 오친클로스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BP는 인수합병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국이 도입한 횡재세를 포함하여 약 25억달러의 세금을 부담하는 등 재무적 부담이 커지고, 환경단체와 야당 등이 탄소중립 목표를 들고 기업에 압력을 가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셸의 CEO인 와엘 사완 역시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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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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