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출범한 통합법인으로서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은 2022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새로운 비전 그린 에너지 앤드 글로벌 비즈니스 파이오니어(Green Energy & Global Business Pioneer)에 기반한 핵심사업의 전략과 함께, 에너지, 소재, Agri-Bio 등 3대 핵심사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전후방 연계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해상풍력 확대와 수소 암모니아 사업 단계적 추진 등 미래 그린에너지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소재 부문에서는 철강 트레이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와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조달 창구 역할 강화, 풍력·태양광 강재 등 친환경 성장산업향 철강재 시장을 선도하며 친환경 미래차의 구동계 핵심부품 제조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Agri-Bio 분야에서는 식량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변신하고 있는 회사의 노력을 소개하였고, 바이오·신사업에서도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행보도 담았다.

보고서에서는 더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리 지표와 콘텐츠도 강화해 소통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ESG 정보공시 의무를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시민의식을 높이고,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출범한 통합법인으로서의 새로운 비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