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스티비 원더, 현대자동차와 기아 부스 방문한 CES 2024

세계적인 팝 가수 스티비 원더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25분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부스를 방문한 스티비 원더는 현대차의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인 DICE를 탑승했다. 그는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이동 공간 스페이스에도 직접 앉아보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어서 스티비 원더는 기아 부스를 약 15분 가량 방문했다.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콘셉트 모델인 PV5 베이직의 내·외장과 기능들을 체험한 스티비 원더는 "직접 만져봐도 될까요"라며 흥미를 표했다. PV5 베이직 모델은 휠체어 리프트가 적용된 교통약자형 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그 외에도 PV1, PV7 등의 다른 콘셉트 모델도 살펴봤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지난해보다 약 3배 넓은 2010㎡(약 607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동의 편의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이스(DICE), 스페이스(SPACE), 시티팟(CITY POD)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콘셉트를 선보였다. 또한, 기아도 약 1021㎡(309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PBV 콘셉트 라인업 5종과 PBV 전용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스티비 원더의 CES 2024 방문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혁신적인 차량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