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문화의 날, 과학문화 확산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한계
과학 관련 기관들이 학교, 박물관, 거리, 극장, 쇼핑센터 등 대중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과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어린이부터 교사, 퇴직한 과학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강연, 이벤트, 실험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50여 개국과 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매년 9월 28일은 세계과학문화의 날입니다. 이 행사는 23년 전 멕시코 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가 제안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챌린지 형식의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인 조숙경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이 행사가 다른 국제 행사들과 다른 특별한 이유는 시작 이후 참여자 중 다수가 개도국인 인도, 멕시코 등에서 참여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세계과학문화의 날 행사에 한국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5년마다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천해왔지만, 아직 과학문화 분야에서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조 교수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조 교수에게 우리나라의 과학문화 수준은 20년 전보다 많이 높아졌는지 물었더니 "선뜻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문화 활동은 제도와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과학 관련 연구 활동, 산업적 환경, 사회에 대한 기대와 역할 등이 지난 20년 동안 아주 빠르고 복합적이며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매년 9월 28일은 세계과학문화의 날입니다. 이 행사는 23년 전 멕시코 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가 제안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챌린지 형식의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에너지공대 교수인 조숙경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장은 "이 행사가 다른 국제 행사들과 다른 특별한 이유는 시작 이후 참여자 중 다수가 개도국인 인도, 멕시코 등에서 참여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올해 세계과학문화의 날 행사에 한국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5년마다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실천해왔지만, 아직 과학문화 분야에서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조 교수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으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국제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조 교수에게 우리나라의 과학문화 수준은 20년 전보다 많이 높아졌는지 물었더니 "선뜻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문화 활동은 제도와 인프라 측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과학 관련 연구 활동, 산업적 환경, 사회에 대한 기대와 역할 등이 지난 20년 동안 아주 빠르고 복합적이며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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