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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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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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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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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다보스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여 신뢰 재건 주제로 토론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어 세계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1971년에 출범한 이 포럼은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는 연례행사로, "세계경제올림픽"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차총회는 15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등 세계 각국에서 60명의 정상급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각국 정상 및 글로벌 기업 CEO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챗GPT 운영사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등 주요 기업인들과 학계 인사, 각국 중앙은행 총재, 장관급 인사 등 28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주요 7개국(G7)의 정상들 중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일하게 참석한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개막식 특별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주요 주제는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으로, 전쟁 등 다양한 분쟁을 국제사회의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중동 분쟁으로 인해 전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이 주제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력 충돌도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G7 및 중국 정상들의 대거 불참 상황이지만, 다보스포럼 주최 측은 중동 분쟁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헤르초그를 비롯하여 카타르,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중동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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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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