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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치펌 탤런트버스, 프로그래머스와 제휴하여 IT 개발자 채용 경쟁력 강화

정보기술(IT)에 특화한 서치펌 탤런트버스가 개발자 평가 및 교육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와 제휴를 맺고 IT 개발자 채용 경쟁력을 높여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프로그래머스는 플랫폼에 등록된 IT 개발자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고, 탤런트버스는 채용 노하우 전수 및 DB를 활용해 개발자 채용을 위한 시너지를 구축하는 방안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경쟁력 있는 채용 후보자 발굴 및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래머스는 국내 1위 개발 역량 평가 플랫폼으로, 코딩 테스트 및 자격증 누적 응시생 130만 명이 넘는 서비스입니다. 프로그래머스가 제공하는 평가 시스템은 카카오, 라인, LG, CJ 등 대기업 및 유수 IT 기업 1700여 곳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프로그래밍 테스트와 실무 역량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적인 코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웹, 모바일, 머신러닝 등 직무에 대한 전문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탤런트버스는 IT 분야에 특화된 매달 100건 이상의 개발자 채용 요청을 받는 서치펌으로, 구직자 경험 관리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헤드헌팅 시장에서 지적되어온 문제점인 피드백 부족, 전문성 결여, 무리한 추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탤런트버스는 구직자의 요구와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20여 가지의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천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재무 상태, 비전, 기업 문화, 팀 구성 정보 등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의 이직 에이전시로서 효과적인 이직 결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 관리 노력과 추천 역량에 더해 탤런트버스는 국내 점유율 1위인 코딩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어, 뛰어난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기업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IT 개발자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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