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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AI를 활용한 혼잡도 안내 시스템으로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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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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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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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강남역 일대에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시스템 도입

서초구는 국내외 스마트 도시로 인증받은 중 유일한 구로서, 혼잡한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파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현장의 LED 전광판에 표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분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은 서울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실시간 보행자 흐름을 모니터링하여 혼잡도를 전광판에 안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서초구는 이를 통해 보행자들이 스스로 혼잡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시스템은 강남역 일대 중 주요 혼잡지역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부근 약 300미터 구간의 2곳(서초대로77길31, 강남대로 65길 1)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매일 약 16만 명의 보행자가 다니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스템은 피플 카운팅이라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1초 단위로 1㎡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출한다. CCTV 영상은 서초스마트허브센터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AI를 통해 보행 인원과 면적 1㎡당 밀집도 등이 자동 분석되어 강남역 일대에 설치된 59인치 LED 전광판에서 실시간 혼잡상황을 단계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광판은 인파 밀집도에 따라 문구와 색상별로 3단계로 구분하여 표출된다. 안전 및 주의 단계는 1㎡당 2명 이하의 보행자를 뜻하는 녹색 보행원활로 표시되며, 경계 단계는 1㎡당 3~4명의 약간 혼잡한 상태를 뜻하는 황색 약간혼잡으로 표시된다. 심각 단계는 1㎡당 5명 이상의 매우 혼잡한 상황을 뜻하는 적색 매우혼잡으로 표시되며, 특히 심각한 상황에서는 CCTV 방송 스피커를 통해 보행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인파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와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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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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