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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서초코인을 소개하다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혁신적인 스마트 정책을 선보였다. 서울관 부스 앞에서 방문객들은 서초구가 별도로 운영하는 서초코인을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방문객들은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화면에 코인이 적립되는 문구가 표시된다. 이상한 경험을 한 세르비아 정부 관계자는 "서초코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퍼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는 서울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다양한 스마트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착한 활동을 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착한 코인은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코인은 주민들이 관내에서 봉사활동이나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마다 적립되는 일종의 포인트이다.

적립된 코인은 공공시설이나 약 300개의 탄소제로숍에서 결제나 기부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초구의 스마트 정책은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과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둘째날에는 전 성수 구청장이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에서 영어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구청장은 "모든 시민들이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의 착한 코인 시스템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중 하나로, 주민들의 선한 활동을 장려하고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이뤄내는 스마트시티로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관에서 선보인 서초코인은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의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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