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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발효로 24시간 관리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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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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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한파 주의보가 발령되어 서울시가 24시간 관리체계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중랑, 성동, 광진, 도봉, 노원, 강북, 성북, 동대문, 은평, 종로, 마포, 서대문, 용산, 중구 등 14개 자치구에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되어 기상 현황, 피해 현황, 한파 취약계층 및 시설 관리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에 나선다. 또한, 14개 자치구에서도 상황실 운영과 방한 응급구호 물품을 비축하여 한파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인 서울안전누리와 서울안전앱을 통해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시 시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을 실시하고, 거리에 노숙하는 사람들을 위해 상담 및 순찰을 강화하며 방한용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 최진석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작스럽게 기온이 10도 이상 하락하는 등의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서울시는 최선의 대응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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