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창업 스타트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해설 서비스 봄자국 출시
서울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시공간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해설 서비스 봄자국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 사진을 보내면 AI 및 해설자와의 채팅을 통해 사진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해설자에게 질문하기와 AI 해설이라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구체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들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사진에 대한 정보를 지인에게 묻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웠다. 기존의 AI 기반 앱들도 해설의 정확성과 신뢰성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설자는 크라우드 소싱으로 모집되며, 사진 해설 1건당 50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해설자로 참여한 한 참여자는 "50원의 보수를 위해 시작했지만, 시각장애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간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인액터스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졌으며, 전국 장애·비장애인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트랙에 선정되어 7000만원의 지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시공간은 오주상 대표를 포함한 구성원들이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을 추구하는 대학 연합단체 인액터스의 서울대 지부에서 만났다. 시공간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해설자는 크라우드 소싱으로 모집되며, 사진 해설 1건당 50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해설자로 참여한 한 참여자는 "50원의 보수를 위해 시작했지만, 시각장애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간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인액터스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졌으며, 전국 장애·비장애인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트랙에 선정되어 7000만원의 지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시공간은 오주상 대표를 포함한 구성원들이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을 추구하는 대학 연합단체 인액터스의 서울대 지부에서 만났다. 시공간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바이두, 화웨이에 인공지능 반도체 주문…엔비디아 대체 23.11.07
- 다음글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에서 7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원 23.11.0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